양평은 관광뿐 아니라 레저시설과 예쁜 카페가 많은 곳으로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장소로 선호하는 곳이다. 가볍게 즐기고 올 수 있는 양평 가볼만한곳 6곳을 알아보자.
양평 가볼만한곳 6곳
양평 가볼만한곳 - 구둔역 폐역
영화 건축학개론 촬영 장소이기도 했던 구둔역이다. 영화에서 이제훈과 수지의 데이트 장소로 소개되었고 폐역의 꾸밈없는 모습이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좋은 여행지이다. 간이역의 한적함을 느낄 수 있으며 특히, 은행잎이 노란 가을이나 눈이 내린 겨울 방문하면 멋진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양평 가볼만한곳 6곳 - 두물머리
양평 두물머리는 이미 유명하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북한강과 남한강의 두 물이 합쳐지는 머리라는 뜻으로 이름 붙여져 한강의 시작을 의미한다. 연꽃이 피는 7~8월에는 하얀 연꽃과 게 펼쳐진 초록 연잎 밭을 감상할 수 있고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며 먹거리로는 연잎 핫도그가 유명하다. 경관이 아름다워 어디서 찍어도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양평 가볼만한곳 6곳 - 용문사 (용문산 관광단지)
용문산은 해발 1157m의 높은 산으로 입구부터 조성된 휴양타운은 1970년대부터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어 양평에 오면 꼭 가봐야 하는 곳 중에 하나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관광지다. 주변에는 용문사, 천년 은행나무 등 문화유적지와 볼거리 등 있고, 용문산에서 맑은 계곡물이 흘러나오는 용문 계곡은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곳이다.
용문산 관광지 입구부터 용문사까지는 산책로가 잘 조성돼있어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다. 가을에는 올라가는 길에 아름다운 단풍나무를 구경할 수 있고 1000년 넘은 웅장한 자태를 뽐내는 은행나무도 볼 수 있다. 주변에 있는 용문산 야영장과 캠핑장에서는 맑은 계곡물 옆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가족 휴식공간도 있다.
양평 가볼만한곳 6곳 - 중미산 천문대
별을 좋아하는 분들이나 아이가 있는 가족들에게 추천하는 코스이며 국내 최초 유아 및 어린이 천문우주과학 체험학습이 가능한 곳으로 별과 달 관찰 및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양평 가볼만한곳 6곳 - 양 떼 목장
양평 양 떼 목장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서울에서 가까운 게 장점이다.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는 건초를 가지고 양들과 교감하면서 직접 양에게 건초 먹이기 체험을 해볼 수 있어 가족단위로 많이 찾는다. 다양한 동물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고 아기양, 아기돼지 등 아기동물은 직접 만져볼 수 있다. 또한 폐타이어, 돌, 나무 등을 활용해 만든 '위험천만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여름에는 매미잡기, 가을에는 잠자리 잡기, 메뚜기잡기, 겨울에는 얼음썰매 타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양평 가볼만한곳 6곳 - 들꽃수목원
남한강변에 있는 들꽃수목원은 토종 야생화와 더불어 자연이 살아 숨 쉬고 있어 강변의 정취와 꽃들의 아름다움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생태계의 표본과 실물을 전시하는 자연학습체험장에는 토종 야생화가 200여 종이 분포되어 있고, 아이들에게는 산 교육장이, 가족에게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체험장으로 꾸며져 있다.
학교에서나 도감 책에서만 볼 수 있던 많은 식물들과 자연을 직접 볼 수 있다. 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한강과 함께 보는 풍경이 멋있고 용문산 자연휴양림과 멀지 않은 좋은 위치에 있다. 50여 종의 허브가 있는 허브정원과, 습지의 생태를 체험하는 수생 습지, 이국적인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열대식물원과 강변의 정휘를 느낄 수 있는 강변 산책로 등을 천천히 둘러볼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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