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이라는 단어가 종종 보이기 시작하더니 '페미' 또는 '페미니스트'라는 단어가 온라인 커뮤니티 언론과 같은 각종 매체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 페미니스트 뜻과 페미니즘 뜻을 알아보자.
페미니스트 뜻과 페미니즘
페미니즘은 여성주의, 여권주의라고도 불리며 성별에 상관없이 사회 및 경제, 정치적으로 동등한 존재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고 남녀평등사상, 여성주의 등으로 표현된다. 이러한 신념을 가지고 실천하는 사람을 페미니스트라고 부른다. 여성을 성적 욕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사회의 일반적 여성관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취지를 갖고 남성과 동등한 기회와 자격을 갖기 위해 실천한다. 대표적 페미니스트 운동으로는 19세기 미국과 영국에서 일어난 여성 참정권 운동이 있다.
자유주의 페미니즘
제1의 물결인 리버럴 페미니즘은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여성의 참정권을 얻기 위한 운동이었으며 영어로는 liberal feminism, 즉, 자유주의 페미니즘과 같은 말로 여성의 자유를 처음으로 얻어낸 운동이기 때문에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급진적 페미니즘
제2의 물결의 이름은 래디컬 페미니즘인데 급진적 페미니즘이라고도 부르며, 자유지상주의적 페미니즘이라고 평가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 통용되는 페미니즘은 대부분 급진적 페미니즘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으며 이들은 자유지상주의와 비슷한 사상으로 여성에 대한 권리 신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페미니스트 뜻 본질이 바뀌다.
페미니스트는 여성이 억압받지 않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운동의 좋은 취지로 시작하였으나 일부 커뮤니티 등에서 지나친 남성 혐오 및 차별을 주장하며 역으로 사회적 비난을 받고 좋은 취지의 페미니즘의 본질이 흐려지고 있다.
페미니스트 운동
페미니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남성의 가부장제에서 벗어나 남녀의 동등한 사회에서 공평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주된 목적이며 페미니스트는 가수, 배우, 학생, 사회 고위계층 등 많은 여성분들이 페미니즘 사상을 믿고 SNS를 통해 점차 확산되고 있습니다.
페미니스트 운동 중 가장 유명한 것이 탈코르셋인데 탈코르셋 운동은 긴 머리, 화장, 치마 등 여성성으로 대표되는 것을 거부하는 행위이다. 코르셋은 19세기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에서 잘록한 허리가 돋보이는 역삼각형 몸매를 위해 착용하던 속옷이었고 여성들이 코르셋으로 숨 막혀하고 있을 당시, 파격적인 변화를 시도했던 사람이 바로 가브리엘 샤넬이었다.
샤넬은 긴 드레스 대신 편안한 사이즈에 스커트와 여성용 바지 등을 출시해 복장을 자유롭게 했으며 자연스레 탈코르셋이 되었다. 대부분의 복식, 관습이 사라진 현대 유일하게 남은 것이 브래지어인데 최근 여성들 가운데 노브라를 선언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여성들의 몸을 옥죄던 마지막 탈코르셋이 이어지고 있다. 페미니스트 뜻과 페미니즘 뜻을 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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