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기관 중 갑상선이란 내분비관으로 목밑샘이라고도 불리는데 이 기관에서 나오는 호르몬은 우리 여러 기관 대사 관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지금부터 갑상선암 증상을 알아보자.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암 증상 - 목 통증 발생
갑상선암이 생기게 되면 식도를 누르기 때문에 목에 통증이 느껴지며 많은 사람들이 목감기로 인해 목이 부어 아픈 것과 같이 착각하는 경우가 있다. 방치하면 통증이 심해지고 심각한 경우에는 호흡곤란 같은 증상도 나타난다. 감기 치료가 끝났는데도 목에 통증이 계속 느껴진다면 갑상선암을 의심하고 가까운 병원의 진료를 받야 한다.
갑상선암 증상 - 체중의 변화
갑상선암 증상으로 신진대사가 느려지게 되면 살이 찔 수 있다. 하지만 반대로 급격하게 살이 빠질 수도 있다. 이유 없는 체중 감소는 절대 무시하면 안 되고 갑상선 암을 방치하게 되면 다른 기관으로 전이될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병원부터 찾아가야 한다.
갑상선암 증상 - 목의 덩어리
목 앞부분, 특히 목젖 주위에 덩어리가 생길 수 있으며 눈으로 볼 때 혹처럼 튀어나와 있으므로 확인이 가능하다. 눈으로 확인이 안 될 경우는 손으로 만졌을 때 멍울이 잡히거나 음식을 삼킬 때 덩어리가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으며 혹의 크기가 갑자기 커지거나 혹이 크고 딱딱한 경우, 혹의 위치가 고정된 경우 결절이 아닌 암을 생각해봐야 한다.
갑상선암 증상 - 쉰 목소리
갑상선이 후두 바로 아래에 위치하여 결절이 오게 되면 목소리가 바뀌거나 쉰 목소리가 나게 된다. 주로 갑상선 결절의 증상으로 많이 나타나지만 암인 경우에도 종종 나타나는 증상이다. 또는 갑상선암 수술 후유증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갑상선암 치료
갑상선암 치료는 부분절제와 전체 절제로 나눠지며 각각 치료의 장단점이 전혀 다르다. 부분절제 시에는 갑상선암 재발률이 비교적 높고 방사성동위원소 치료가 불가능하며 갑상선암의 재발을 평가하기도 더 힘들다. 갑상선암 치료 전체 절제는 재발률이 낮지만 다른 후유증이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암 수술 치료 도중 인근에 전이 상태에 따라 주변 기관도 절제할 수 있다. 현재는 수술적 치료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
환자가 무조건 채식을 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단 채식의 비중이 일반 사람들보다 많아야 하며 먹는 식품의 종류가 영향을 미치므로 신선하고 깨끗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먹어야 한다. 비타민a가 다량 들어있는 당근을 자주 먹으면 방사선 치료를 받을 때 인체에는 유해 한방 사선이 생기는데 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슈퍼푸드라고 알려진 토마토에는 라이코펜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항산화 역할을 한다.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에 좋아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이고 마늘은 전반적으로 암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알리신이라는 것이 살균작용을 하는 성분이고 셀레늄이라는 성분이 암 치유를 돕는다. 양배추 또한 우리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데 여기에는 칼슘, 베타카로틴, 식이섬유와 비타민c 등이 다량 함유되어 갑상선암에 좋은 음식이다.
갑상선암 증상, 치료, 좋은 음식을 알아봤다. 본인의 상태를 잘 체크해서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바란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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