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틴은 다른 말로 비타민 B7이라고 불리며 주로 피부나 모발에 영향을 준다고 알려있다. 전체적으로는 지방이나 탄수화물, 남성 호르몬을 분비하는 역할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비오틴을 먹으면 체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하고 분해 뒤 흡수되며 나머지는 배출된다. 비오틴 효능 5가지와 부작용을 알아보자.
비오틴 효능 5가지
비오틴 효능 - 모발 건강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인 케라틴의 구조를 개선하기 위해선 비오틴의 도움이 필요한데 연구에 의하면 비오틴 섭취는 탈모 예방과 빠른 모발 성장에서 효과가 있었고 더불어 손톱이나 발톱의 건강도 개선시키는데 도움이 됐다.
비오틴 효능 - 갑상선 기능 개선
비오틴은 신체의 기능을 유지시켜주는 갑상선 건강에 효과적이다. 비오틴이 부족해지면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서 체중 증가, 우울증, 수면 장애 등의 안 좋은 증상을 동반할 수 있다. 이런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서 비오틴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비오틴 효능 - 피부 건강
비오틴 결핍은 피부 노화와 건조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비오틴을 섭취하면 각종 피부 관련 질환에서 피부를 보호하여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비오틴 효능 - 혈당 감소
제2형 당뇨병은 높은 혈당 수치와 손상된 인슐린 기능을 특징으로 하는 대사 질환으로 비오틴 결핍은 혈당 또는 포도당 조절을 방해할 수 있다. 연구를 따르면 당뇨병 환자에서 혈중 비오틴 수치가 낮을 수 있다고 알려준다. 이 연구에서는 비오틴이 인슐린 저항성 기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며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한다. 비오틴을 통한 인슐린 기능이 개선되면 당뇨로 인한 체중변화나 대사증후군의 발생 위험성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
비오틴 효능 - 심혈관 건강 개선
비오틴은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안정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몸에 좋은 HDL 콜레스테롤은 증가시키면서 반대로 몸에 나쁜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방 수치는 감소시키는 작용을 하며 이로 인해 고혈압 등의 각종 심혈관 질환으로 인해 위험해지지 않도록 효과를 볼 수 있다.
비오틴 부작용 및 하루 권장량
비오틴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하루 권장량을 넘게 복용하더라도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비오틴을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평소보다 혈당이 높아져 피부 발진이나 흰머리가 나는 등의 비오틴 부작용이 있어 적정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성인의 경우 비오틴 하루 권장량은 30ug이다.
비오틴 부족 증상으로는 모발과 손발톱의 약화, 육체 피로, 손발톱 갈라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한편 비오틴 영양제의 함량을 보면 하루 권장량을 훌쩍 넘긴 5000~10000까지도 볼 수가 있는데 모발 영양제로서의 비오틴의 함량은 5,000ug 이상은 되어야 효능을 볼 수 있고 함유량이 너무 낮은 제품은 모발 건강에 큰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또한 비오틴 섭취 시 50% 이하만 흡수되기 때문에 모발 영양제로서의 비오틴 효능을 얻으려면 하루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것이 좋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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