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백신은 미국의 제약회사 화이자와 독일의 생명공학 기업인 바이오엔 테크가 공동 개발한 백신으로 우리나라에 도입된 백신은 화이자의 한국 법인 '한국화이자제약(주)'가 유통하며 화이자 제약 본사에서 독점 생산한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을 알아보자.
화이자 백신 부작용 (중증)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심낭염, 심근염
20대 이하 청년과 청소년층에 주로 발생하는 화이자 백신 부작용인 심낭염과 심근염은 100만 명 중에 4명 정도에서 발생하는 아주 드문 백신 부작용이지만 이 백신 부작용의 증상은 가슴압박과 가슴통증, 가슴 두근거림 등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후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할 때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며 호흡곤란이 오게 된다.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병원에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하고 방치하면 실신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심낭 영-심근염은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다. 간단한 약물치료로 대부분 호전되지만 급성으로 진행되는 심낭염, 심근염은 중환자실에서 치료가 필요할 정도이니 초기 증상 발현 시 절대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하길 바란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
화이자 백신 부작용인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은 일반 혈전증과 다르게 발생 확률이 희박하지만 혈소판 감소와 함께 뇌정맥동 혈전증 혹은 내장 정맥혈전증 등과 같이 매우 희귀한 혈전증이라고 한다. 드물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 이후에 4일 ~ 4주 이내에 발생할 확률이 있다고 한다. 코로나 19 백신 접종 후 4일~ 4주 사이에 이와 같은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병원에 가야 한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아나필락시스
아나필락시스는 아주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생체의 면역계가 방어하려고 작용하는 것이 반대로 생체에 마이너스 방향으로 작용해 버리는 부작용이다. 심할 경우 쇼크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는 부작용이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아나필락시스의 경우 100만 명당 11명의 확률로 발생하였고 발생 인원의 71%는 접 종 후 15분 내에 발생했다고 한다. 따라서 접종 후 관찰실에서 15분 이상 관찰 후 귀가하는 것이 아나필락시스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접종 부위 통증
- 피로감
- 두통
- 오한
- 관절통
- 발열
- 접종 부위 부기, 발적
- 메스꺼움
- 림프절 부종
화이자 백신 부작용 - 중증 알레르기 징후
- 호흡 곤란
- 얼굴과 목이 부어오름
- 심장박동 빨라짐
- 몸 전체 심한 발진
- 현기증과 힘이 빠짐
화이자 백신의 유효기간은 영하 70도에서는 6개월, 영하 20도에서는 2주이며 해동을 하고 나서는 5일이다. 화이자 백신 같은 경우 모더나 백신과 비슷하게 메신저 RNA라고 불리는 새로운 백신의 형태인데 RNA 원리는 몸속에 바이러스를 구성할 수 있는 RNA를 주입해서 항체를 형성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개발되었다. 또한 개발하는 단계에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기 때문에 2020년 긴급 승인을 받았다.
알아두면 좋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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